마리나베이 VIP(다이아몬드)로 경험하는 진짜 클래스
- 상철 David KIM 김
- 8월 10일
- 2분 분량

비행기 문이 열리고,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착륙하고 비행기에서 나오는순간
내 이름이 적힌 팻말을 들고 서 있는 의전 스태프가 눈에 들어온다.
남들은 줄을 서서 입국심사장으로 향하지만,
나는 전용 전기차를 타고 조용히 VIP 전용 심사장으로 직행한다.
싱가폴 창이 공항은 인천공항수준으로 굉장히 선진화 되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시즌에는 엄청나게 밀렸지. 이때 전용심사장은 대박 이었어!
심사 절차는 단 몇 분, 별도의 프라이빗 공간에서 끝난다.
바깥 주차장에는 이미 호텔에서 보내온 최고급 밴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과 함께 프라이빗 차량에 오르고,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싱가포르의 화려한 야경을 보며 속으로 생각한다.
“이게 진짜 VIP 클래스구나!”
호텔에 도착하면복잡한 로비와 체크인 카운터 대신 지하 VIP 전용 라운지로 가는데
따뜻한 환영 인사와 함께 담당호스트가 대기하고 있어. 여권을 전달하고 우린 객실로 이동해.
객실 문이 열리면웅장한 파노라마 발코니를 갖춘 프레지던트 스위트로 예약이 되어있어
일반 객실의 7~8배 크기, 발코니는 시티뷰와 가든바이더베이뷰가 있어
아래 영상은 바이더베이 바다쪽이야
내가 가는 객실은 전용엘리베이터를 타야하는 객실이고 아마 48층부터 부대시설(수영장,반얀트리샾등)바로 아랫층인 52 ,53? 층까지 객실인데 멀리서 샌즈를 보면 수영장 아래 2~3층만 밖에 열린 긴 발코니를 가지고 있어 . 거기가 프레지던트 스위트객실이 있는곳이지.
객실 안에는 불가리 향수, TWG 티,운동기구, 당구대, 대형 소파까지—모든 것이 ‘VIP만을 위한’ 완벽한 디테일로 준비되어 있는데. 어메니티 값만해도 엄청날거같아. 매일 채워놓거든..
“이게 꿈인가, 현실인가?”라는 감탄이 나올정도로 인생탑5안에 들정도의 호텔이긴하지...만
개뿔 처음에만 그랬지 .. 1년에 4~5번씩 가니까 그냥 집같다. 동네도 자주보니까 너무 익숙하고
객실에 있는 운동기구는 쓰지도 않고, 당구대는 아이들 전용이야.
웃긴거는 나는 여기서 쓰는 비용이 다 공짜야. 몇천만원이나 되는 비용이 왜공짜인지 궁금하지?
미친형님 명언1. 세상에 공짜점심은 없다
다음편에 계속할께.
다음 스토리 정리해보면 싱가폴가서 남들이 못해본 경험이나 VIP만 알고있는 정보같은거 알려줄게 호텔에서 싸이 비 콘서트 보고 다음달 VIP수영장 존에서 우리 옆자리에 비하고 아이하고 놀고있었던 썰도있고, 부르노마스 콘서트 초대받은썰? 연말에 불꽃놀이 행사, 카지노에서 쪽박났던썰등 진짜 많은이야기가 나올듯... 누가볼지는 모르겠지만~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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